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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개나리처럼 따뜻했던 한국 방문기/ 黄色いレンギョウのように温かかった韓国訪問記

Miyoung

안녕하세요! 아이들의 봄방학을 맞아 일주일간 한국에 다녀왔습니다.
こんにちは!子供たちの春休みに合わせて、一週間韓国に行ってきました。


길가에 피어난 노란 개나리들이 저를 반겨주더군요.
道端に咲いた黄色いレンギョウの花たちが、私を迎え入れてくれました。

 

저는 봄꽃 중에서도 이 개나리를 참 좋아해요.
私は春の花の中でもこのレンギョウが大好きなんです。


소박하고 흔한 꽃이지만, 그 노란 얼굴빛을 보고 있으면 제 마음도 명랑해지는 것 같아요.


素朴でどこにでもある花ですが、その黄色い顔立ちを見ていると、私の心も朗らかになるような気がします。


일본보다 더 흔히 볼 수 있는 꽃이라 그런지, 노란 물결을 보니 비로소 한국에 온 게 실감이 났습니다.
日本よりよく目にする花だからでしょうか、黄色の波を見て、ようやく韓国に来た実感が湧きました。



 


이번 여행은 친정 부모님, 언니네 가족과 함께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今回の旅行は実家の両親や姉の家族と一緒に、心を分かち合う大切な時間でした。


조금 편찮으신 아버지를 모시고 대학병원에 동행하기도 하고,
少し具合の悪い父に付き添って大学病院へ行ったり、


오랫동안 정들었던 아버지의 일터를 정리하는 일도 곁에서 도왔습니다.
長く親しんできた父の職場を片付ける仕事も、そばでお手伝いしました。


몸은 조금 고단했지만,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낀 애틋한 시간이었어요.
体は少し疲れましたが、家族の大切さを改めて感じた愛おしくも切ない時間でした。


여행의 마무리는 청주의 한옥 숙소에서 보냈습니다.
旅の締めくくりは、清州(チョンジュ)の韓屋(ハノク)宿で過ごしました。

 



천장의 고즈넉한 서까래를 바라보며 누워 있으니 비로소 마음속에 쉼표 하나가 찍히더군요. 天井の趣のある垂木を眺めながら横になっていると、ようやく心の中に一息つけるような休止符が打たれました。



근처 국립청주박물관에서 본 정갈한 청동기 그릇들도 참 인상적이었답니다.
近くの国立清州博物館で見た端正な青銅器の器たちも、とても印象的でした。


 

 



마지막 날에는 탁 트인 카페에서 온 가족이 모여 도란도란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最終日には、広々としたカフェに家族全員が集まり、仲睦まじく談笑しました。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있는 그 공간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게 느껴지더라고요.
愛する人たちと一緒にいるその空間が、世界で一番美しく感じられました。


여러분의 봄은 지금 어떤 색깔로 물들고 있나요?
皆さんの春は今、どんな色に染まっていますか?

따뜻한 차 한 잔 나누듯, 소박한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기다리고 있을게요.
温かいお茶を一杯分かち合うように、ささやかなお話を共にできる時間をお待ちしており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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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pinions expressed in this column are the author's own and do not reflect the view of Cafe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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